우리 학과는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언론정보대학에 소속된
기존 신문방송학과와 정보사회학과가 통합하여
2019년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학과입니다.
인류는 이제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인간과 인간, 인간과 사물, 사물와 사물이 네트워크로 연결된 ‘초연결 지능정보사회’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상호작용에는 다양한 소통 방식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기존의 사람 사이의 소통에 대한 이해에서 사람과 기술과의 소통(예를 들어 인공지능과의 소통), 기계와 기계의 소통(IoT), 가상 환경에서 사람 사이의 소통(메타버스, VR)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초연결 지능정보사회를 이끌 미디어 전문인력 양성”
한양대학교 정보사회미디어학과는 이처럼 급속히 성장하는 커뮤니케이션과 미디어 현상에 대한 이론적 및 경험적 지식을 토대로, 지능정보사회 인재의 필수 덕목인 데이터 사이언스를 무기로 삼아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의 사회적 실천을 선도하는 미디어 전문가를 육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한양대 정보사회미디어학과는 빠르게 진화하는 정보통신기술과 미디어 생태계에 적응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기존의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이론과 더불어 플랫폼 산업에 대한 이해,
그리고 데이터 사이언스, 창의성 및 지능정보기술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교육 커리큘럼을 개편했습니다. 아울러 1인 미디어 스튜디오인 MCN Studio를 언론정보관 4층에 구축하여 학생들의 창의적 실험과 창작들을 격려하고 있으며, IC-PBL 산학 연계 학습을 도입하여 산업 현장의 문제를 교실로 가져와 학생들이 느끼는 학문과 현장의 거리를 좁혀주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능정보사회에서의 성공 경로는 모두에게 고유합니다. 획일적인 경로를 통한 성공 방식이 모든 사람에게도 비슷하게 적용되는 시대가 지나고 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고유한 경로를 개척해야 하는 시대에 정보사회미디어학과는 여러분의 경로 개척을 돕는 맞춤형 플랫폼이 되고자 합니다.
미래의 미디어 전문가 여러분들이 모든 대학들이 주목하고 있는 우리 학과와 함께 꿈 꾸고 도전하기를 고대합니다.